트윈코리아는 실물 경제 기여형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로, 식신의 전국 75만개 맛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현실의 식당과 상점 정보를 담는 서비스다.
회사에 따르면 트윈코리아에 가입한 모든 회원은 트레블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트윈월드에서 가고 싶은 지역, 테마, 서비스별로 상점 정보와 위치, 트레블러 리뷰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상점을 저장할 수 있다. '배낭보기'에선 테마와 장소,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상점별 그룹을 만들고 담아 둔 상점을 그룹화할 수 있다.
특히 초기 서비스의 주요 액티비티 보상으로 '트윈 포인트'가 있다. 이용자들은 상점에 사진이나 영수증 인증 등을 거친 리뷰 작성을 마치면 내부 검증을 거쳐 트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내부 검증은 트윈코리아 플랫폼 내에서 '셀'이라고 부르는 현실의 주소 좌표 기반 일정 영역을 분양 받은 회원인 '셀 오너'가 셀의 관리자로서 참여하는 형태다. 셀 오너는 관리 대가로 트윈 포인트의 일부를 적립 받게 된다. 적립한 트윈 포인트는 이르면 이달 열릴 포인트숍에서 쓸 수 있다. 각종 다른 포인트와 교환하거나 프랜차이즈 상품권 등을 사는 식이다.
허은솔 트윈코리아 사업 부문 대표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트윈월드 상점 여행과 함께 셀 오너들에게 검증된 신뢰도 있는 리뷰, 정보를 공유하며 트윈 지갑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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