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업가협회, 미국 대형 펀드사와 투자유치 협약서 체결!

입력 2022-06-10 00:10  

[라이프팀] 한중기업가협회는 미국 뉴욕 소재 대형 펀드사인 W World사와 지난 4일 잠실 소재 동방명주 중화협회회의실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국내 기업과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중기업가협회(회장 김훈)는 수개월 전부터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 증권가에 소재한 W World(회장 강국평)와 꾸준히 협의를 하였고, 2022년 5월18일 한국으로 초청했다.

 강국평 회장은 중국인으로서 미국에 약 43년간 상주하면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였고, 미국과 중국 소재 여러 개의 펀드회사 및 여러 기업들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한중기업가협회는 강국평 회장과 함께 국내의 유망 중소기업들과의 사업설명회 및 공장 견학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실사를 하는 일정이 있었다고 전했다.  

  국내 전문기업의 대표들이 함께해 설립된 에프런홀딩스(공동대표 임유섭, 송환규, 한장현, 이승복)와 W World(회장 강국평)는 지난 4일 에프런홀딩스가 주관하는 프로젝트와 연관된 사업에 투자하기로 합의 하였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업무 협약서 체결로 에프런홀딩스가 주관하는 K-Hologram, 예성오션테크(풍력), 광진알디아이, 기타 국내 유망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W World(회장 강국평)는 에프런홀딩스에 미화 삼천만불(USD 30,000,000)을 투자하고, 에프런홀딩스는 지분의 일부를 투자자에게 양도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프런홀딩스가 주관하는 프로젝트 사업이 보다 발전하고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Hologram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디지털 컨텐츠와 관련하여 중국 산동성에 추진 중인 서유기 테마파크(사업규모 약 5조원)에 참여하게 되었고, 예성오션테크(풍력)는 국내 특허 기술인 부유식 계류 장치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한국과 중국내 조선, 전력 사업에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와 중국 유수의 대학들과의 자매결연 및 교환 학생 협력, 경기도청 정책국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내의 중소기업 지원과 중국의 성 및 도시들과의 교류, 전남도청과 풍력 단지 협력, 원활한 투자를 위한 투자운용사 설립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두보를 위한 행보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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