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코로나 시국에 이태원 거리를 떠난 홍석천이 9일 'TOP G'로 컴백했다. MV 티져로 이태원 프리덤을 잇는 왕의 등장을 예고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케이탑스타(K TOP STAR)’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이겨내고 차별 없이 하나돼 춤추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70~80년대 주름잡던 신나는 뉴 디스코(New Disco) 사운드를 재해석한 이 곡은 최근 음악 신에서 주목받는 만능 프로듀서 둘기(Dulgi)와 힙합 신의 섹시 아이콘 퀸 와사비(QUEEN WA$ABII) 의 피처링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댄스곡인만큼 안무에도 힘을 실었다. 이번 신곡에는 국내 최고의 안무가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 수장 ‘리아킴 (Lia Kim)’이 디렉팅으로 참여했다. 안무가 조아라 (Ara Cho), 구재모 (Jaemo Koo)는 신나는 보깅 댄스를 응용하여 이번 안무를 만들었으며, 홍석천은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유연하면서 디테일한 모습으로 춤을 소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주한 뉴질랜드 대사 ‘필립 터너 (Mr Philip Turner)’ 대사와 배우자 ‘히로시 이케다 (Mr Hiroshi Ikeda)’의 출연하여 큰 화제를 불렀다. 둘은 국내 최초로 동성 부부로서 비자 발급을 받았던 만큼,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케이탑스타(K TOP STAR)’는 지난 3일 NFT로도 출시되어 화제를 부른 바 있다. NFT 구매자는 ‘케이탑스타 (K TOP STAR)’ 음원은 물론 위트 가득한 뮤직비디오의 스틸컷과 영상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NFT는 밴드 글렌체크,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반과 펜타포트 NFT 티켓 등 음악 NFT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온 3PM과 협업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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