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형 제약사들과 면역항암제 ‘YBL-006’ 등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YBL-006은 국내 첫 ‘PD-1’ 항체 면역항암제다. 최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를 통해 YBL-006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을 적극 논의하고, 바이오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호주와 한국 등에서 YBL-006의 글로벌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허가 가능성이 높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글로벌 2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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