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전용 인터넷 상품 출시…약정기간 1년으로 축소

입력 2022-06-12 11:17   수정 2022-06-12 17:30



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 '20대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요금제는 100Mbps(월 1만9800원), 500MBps(월 2만6400원), 1Gbps(월 3만3000원)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으로 포함됐던 와이파이를 빼고 요금을 4400원씩 내렸다.

가입 신청일 기준 만 20~29세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로,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대의 특성을 고려한 혜택도 제공한다. 방학이나 휴학 등으로 집을 비울 경우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 있다.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기면 이전 설치비를 1회 면제해준다. 약정 기간도 1년으로 일반적인 요금제보다 짧다.

다음 달 9일까지 가입하면 자취 소품 3종(혼밥식기·조리도구, 핸디청소기·욕실청소도구, 미니조명·멀티탭 2구) 가운데 1종과 로젠이사의 요금 5% 할인 혜택을 준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합리적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MZ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