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가 7월 8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드케이오스 22’를 정식 론칭한다.
2020년 코드케이오스는 “골프화가 다 똑같아 보여야 할 필요는 없다”는 파괴적인 사고방식으로 골프화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었고, 이후 전작을 이어 더욱 대담한 미학과 퍼포먼스 테크놀로지로 돌아왔다.
파격적인 아웃솔이 인상적인 코드케이오스 22는 스윙 시 지면 접지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그립모어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트위스트그립의 면적을 확장하였다. 아웃솔의 앞부분에만 있던 이전 버전과 달리 뒷부분과 아웃솔의 측면부를 감싸는 확장을 통해 강한 스윙과 측면 움직임을 견고하게 서포트한다.
이어 어퍼는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고성능 재활용 소재에 PU 필름을 결합하여 오염방지와 방수에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드솔은 전장 부스트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안정적인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코드케이오스 22 보아 모델의 경우 지퍼를 닫으면 슈레이스가 보이지 않는 구조의(Shrouded BOA® dial) 클로져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골퍼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핏과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미적 감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두 해 동안 KLPGA 대회에서 코드케이오스와 함께 3승을 거머쥐며 메이저 퀸의 반열에 오른 박현경 프로는 “아디다스골프에 여러 훌륭한 골프화가 많지만, 코드케이오스가 나에게 주는 의미는 유독 특별하다. 새로운 버전도 신어보니 아주 마음에 든다. 앞으로 새로운 골프화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KPGA 투어에서는 최진호, 이준석, 최호영, 김승혁 등이 코드케이오스 22를 착용하고 대회를 뛸 예정이며, KLPGA 대회에서는 박현경, 유해란을 비롯해 박민지, 김수지, 오지현 등도 해당 모델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투어 선수들로부터 증명되어 끝없는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코드케이오스 22는 레이스와 보아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PAST MEET FUTURE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강력하고 다양한 컬러웨이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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