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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가 운영하는 여성 웰니스 플랫폼 ‘자기만의방’은 여성에게 필요한 정확한 성 지식을 제공한다.
앞서 아루는 퓨처플레이 주도하에 소풍벤처스, 실리콘밸리 기반 액셀러레이터 이그나이트 XL(Ignite XL)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바 았다. 시드 투자에 이어 팁스에 선정되면서 2년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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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아루 대표는 “시드 투자와 팁스 지원을 통해 여성 소비자의 편의에서 나아가 펨테크와 웰니스 업계가 양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퓨처플레이 모상현 심사역은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아루 고유의 페르소나 분석 기술을 더 정교화하여 섹슈얼 웰니스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기만의방은 300건 가까운 국내 최대 규모 성 지식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 ‘써클’, 생리주기와 일상을 기록하는 다이어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루 관계자는 "2020년 9월 앱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 5월 기준 콘텐츠 누적 조회 수 38만 회를 기록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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