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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코드 제뉴이티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회사인 스노우플레이크(티커:SNOW)를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매출이 2028년까지 1백억달러로 급증하고 현금흐름마진이 25%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올렸다.
캐너코드의 분석가 데이빗 하인스주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근 애널리스트데이에 발표한 유니스토어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 경영진의 2028회계연도와 2029 회계연도 재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며 1년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스토어를 통해 기업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직접 상거래 어플리케이션 구축 및 거래 데이터 실시간 분석 쿼리를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업의 IT거버넌스와 보안에 대한 일관적인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 클라우드 시장에서 제품과 서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금리 인상으로 성장주 전반이 타격을 받으며 66% 이상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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