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데이즈, L7홍대와 여름 시작 알리는 ‘웰컴 썸머 파티’ 성료

입력 2022-06-17 09:00  


[정혜진 기자] 스윔ㆍ리조트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DAZE DAYZ)가 라이프스타일 호텔 L7홍대에서 지난 11일 ‘웰컴 썸머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웰컴 썸머 파티’는 2015년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파티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컨셉으로 도심에서 여행의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L7홍대와 협업하여 ‘풀파티’로 진행되었다. 

이번 파티는 ‘썸머아일랜드(SUMMER ISLAND)’를 테마로 밝은 컬러감의 바닥과 식물 등의 인스톨레이션을 활용하여 야외 수영장에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휴양지 무드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파티가 진행된 L7 홍대 22층의 루프탑 풀 & 바 플로팅은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과 바가 있는 곳으로 흥겨운 디스코-라운지 음악의 디제잉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도심 속 배케이션 무드를 선사했으며, 파티 공간에는 다양한 맥주, 칵테일, 음료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과 케이터링 푸드가 제공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21층에는 데이즈데이즈의 신상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하였다. 또한 뷰티브랜드 디어달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되었다. 

현장에는 셀럽을 비롯해 패션 인플루언서,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모델 등 다양한 패션업계 종사자들과 데이즈데이즈의 고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이즈데이즈 유혜영 대표는 “단순히 스윔웨어와 리조트웨어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여행의 설레임을 떠올리고, 즐거운 여행의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브랜드의 시즌 캠페인만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여름’, ‘여행’이라는 공통된 취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즈데이즈는 ‘일상과 여행의 조화로운 라이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패셔너블한 스윔웨어와 리조트웨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여름시즌에는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의 여름의 빛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컬렉션 ‘HUE OF SUMMER’를 전개하고 있다. 해당 라인은 여름을 표현하는 아쿠아블루, 라임그린, 핑크 등을 키 컬러로 소프트한 그라데이션과 몽환적인 홀로그래픽, 경쾌한 스트라이프 등 데이즈데이즈만의 색감과 패턴을 중심으로 수영복, 리조트웨어는 물론 레디투웨어까지 확장하여 선보이고 있다. 

데이즈데이즈 아이템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WEST, 신세계 엑시츠, 롯데 엘리든 플레이 등 전국 16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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