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모인 5만 명의 음악 애호가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오른쪽)에 열광했다. 김봄소리는 15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센트럴파크 특설무대에서 얍 반 츠베덴이 지휘한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해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을 가득 채운 뉴욕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뉴욕필이 1965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는 ‘공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였다.
뉴욕필이 닷새간 뉴욕시의 5개 자치구 공원을 돌면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연주를 들려주는 공원 콘서트는 여름철 뉴욕의 전통 중 하나로 꼽힌다.
뉴욕필 음악감독인 츠베덴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1막 전주곡과 지휘자 바그너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을 골랐다. 그리고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섭외했다.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모인 5만 명의 음악 애호가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오른쪽)에 열광했다. 김봄소리는 15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센트럴파크 특설무대에서 얍 반 츠베덴이 지휘한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해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을 가득 채운 뉴욕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뉴욕필이 1965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는 ‘공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였다.
뉴욕필이 닷새간 뉴욕시의 5개 자치구 공원을 돌면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연주를 들려주는 공원 콘서트는 여름철 뉴욕의 전통 중 하나로 꼽힌다.
뉴욕필 음악감독인 츠베덴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1막 전주곡과 지휘자 바그너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을 골랐다. 그리고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섭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