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삼양식품 브랜드와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을 이용해 대체불가토큰(NFT) 상품을 기획, 제작하고 랜드를 조성해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IP 및 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삼양식품의 글로벌 공약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더샌드박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희 더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사랑받으면서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식품 브랜드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인구 삼양애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삼양식품 그룹이 60년간 축적한 브랜드 및 콘텐츠 IP를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K-콘텐츠를 위한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 식품기업 최초로 테마랜드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strong>'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