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스 데이’(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DL건설은 우수 협력사 10곳을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발해 포상했다. 포상 내용에는 계약보증 수수료 일부 환급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도 공유했다. 지난해 협력사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관리 성과 공유제’를 소개하고 올해는 대상을 20개사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창 DL건설 대표는 “준법 경영을 강화해 하도급법을 준수하고 사소한 불공정 관행까지 없애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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