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집중 조명하는 한국경제신문의 두 번째 무크(비정기 간행물)가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일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 따르면 지난 7일 발간된 무크 《ESG 2.0 비즈니스 모델이 달라졌다》의 판매량이 발간 13일 만에 2000부를 넘어섰다. 지난해 4월 출간돼 지금까지 1만 부 이상 팔린 《ESG 개념부터 실무까지 K-기업 서바이벌 플랜》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내놓은 무크는 개정판이다. 하지만 전체 분량의 70%가량을 새로운 내용으로 대체했을 정도로 콘텐츠를 강화했다. 새롭게 등장한 ESG 관련 제도, ESG 시대를 겨냥해 기업들이 준비 중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집중 분석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한경 무크 ESG 2.0’을 치면 구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교보문고 등 시중 대형 서점에서도 무크를 구입할 수 있다. 정가는 2만원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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