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일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으로 임현기 씨(48·사진)를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2004년 아우디의 한국 진출 이후 첫 한국인이자 여성 사장으로, 다음달 1일부터 아우디코리아를 이끈다.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전동화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 내정자는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를 지내다 지난해 2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FAW 아우디 세일즈 컴퍼니에서 딜러 네트워크 관리 총괄직을 수행해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일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으로 임현기 씨(48·사진)를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2004년 아우디의 한국 진출 이후 첫 한국인이자 여성 사장으로, 다음달 1일부터 아우디코리아를 이끈다.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전동화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 내정자는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를 지내다 지난해 2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FAW 아우디 세일즈 컴퍼니에서 딜러 네트워크 관리 총괄직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