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5월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이 자동차 외장 수리 사례의 셋 중 하나가 범퍼 수리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카닥이 올해 1~5월 사용자의 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외장 수리 사례는 앞 범퍼(22%)와 뒤 범퍼(14%)를 수리한 건수가 가장 많았다. 자동차 외장 손상은 주로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시 가장 먼저 충돌하는 범퍼의 손상 및 수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운전석 앞 펜더(13%)와 조수석 뒤 펜더(12%)는 근소한 차이로 3·4위를 차지했다. 이는 펜더가 범퍼와 가까워 동반 손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위는 조수석 뒤 도어(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수리 완료 차 중 국산차 비중은 약 73%로 수입차보다 약 2.5배 많았으며, 브랜드별로는 현대차(29%), 기아(24%), BMW(9%) 순으로 수리 사례가 많았다. 올해 들어 보험 수리 사례가 증가한 점도 두드러진다. 올해 보험 수리 완료 건수는 전년 대비 233%로, 이는 일반 수리뿐만 아니라 보험 처리가 필요한 수리에도 플랫폼 이용자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카닥은 수리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수리 1년 내 발생한 하자에 대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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