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먹거리 생산자들과 지역 대표 로컬푸드, 6차산업 농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인다.
수박, 포도, 복숭아 등 지역 내 유명산지의 과일부터 홍성한우, 괴산 찰옥수수, 광천김 등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병천순대, 호두과자, 광천 젓갈 등 다양한 가공품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커피머신 호환 티 캡슐을 개발한 대전 브랜드 ‘메디프레소’와 대전지역 대표 반찬가게 ‘효모로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상품전에서는 충청지역의 우수 상품들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전 신세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들과 협업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품들을 지속해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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