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줄기세포치료 의료관광 3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6-23 13:52   수정 2022-06-23 13:53



파미셀은 원주연세의료원 및 김현수 내과의원과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자는 의료관광 육성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정하고,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로 했다. 김현수 내과의원은 중동 대사관과의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 중에 있어, 국비 지정병원 추진을 통해 의료관광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 운영,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의 우수한 효과를 해외 환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은 "줄기세포는 21세기의 아스피린으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파미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파미셀은 자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알코올성간경변 치료제), 셀그램-이디(발기부전 치료제)와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씨케이디(만성신장질환 치료제)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