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플랫폼 안에서 실물 상품과 연계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이나 가상 아이템 판매를 추진하고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신세계는 ‘디지털 신세계’를 구축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백화점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신세계는 한컴 지분 투자도 추진한다. 한컴 관계자는 “투자 규모와 시기 등은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컴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싸이월드와 연계한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을 만들어 이달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 승인을 마쳤다. 싸이월드 이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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