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3일에 개최하는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 게임대회’와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3종목을 진행,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포천지역 13세~19세 청소년이, 카트라이더 종목은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32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종목의 경우 5인 1팀, 카트라이더 종목은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와 통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