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비즈니스 MBA 과정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 공무원 및 관련 기관 우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2학기, 아주대에서 2학기를 수학하면 두 교육기관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아주대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정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원을 파견하며, 유학생들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앞서 아주대는 우즈베키스탄에 ‘타슈켄트 아주’를 개교,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했다. 현재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1~2학년 총 839명의 학생이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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