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영재가 가수 러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7일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로 영재와 러비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즉각 부인한 것.
영재 측은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작곡가 브라더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러비는 영재와 주기적으로 음악적 소통을 해왔다. 그는 지난 5월 발매된 갓세븐의 미니 앨범의 수록곡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에 영재와 함께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영재 또한 지난해 12월 27일 발매된 러비의 미니 앨범 ':)' 타이틀곡 '우린 서둘러'에 작사·작곡·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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