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에서 제품 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영국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세계 90여 개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사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상용차 박람회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는 6월30일부터 7월2일(현지시각)까지 워릭셔주에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을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시리즈는 각각 AH31, DH31의 후속 제품이다. 신제품은 마모가 진행돼도 접지력을 유지하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제동력을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을 적용했다. 또한, 트레드 블록을 넓혀 마일리지를 높이고 마모, 뜯김 등 내구 성능 강화를 위한 신규 컴파운드를 채택했다. 이 밖에도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강화하기 위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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