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싱글맘으로…행복하고 싶었다" 눈물

입력 2022-06-29 09:40   수정 2022-06-29 09:43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방송에서 이혼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그는 "싱글맘으로…"라며 말끝을 흐렸고, 자막으로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데'라는 문구가 띄워졌다.

이어 조민아는 "지속적으로 일련의 일들이 있었고, 행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영옥, 나문희는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가정불화와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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