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MY ELS 5000호’ 발행을 기념해 조기상환 베리어를 낮추거나 최소 연 2.5% 쿠폰을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유안타 MY ELS 5000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68%(6·12·18·24·30·36개월) 이상일 때, 연 5%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0%(연 5.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을 모두 잃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조기상환 베리어를 68%로 낮춰 조기 상환 가능성이 높다. 이 상품은 다음날부터 7월4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한께 발행되는 유안타 MY ELB 207호는 만기 1년의 원급지급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성과와 무관하게 최소 쿠폰 연 2.5%의 세전수익률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성과에 연동해 만기에 최대 연 8.5%의 세전수익률이 지급 가능한 상품이다.
유안타 MY ELB 208호 또한 원금지급형 구조로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와 EuroStoxx50 지수 모두 최초기준가의 99% 이상일때 연 8%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유안타 MY ELB 207호와 MY ELB 208호의 청약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7일 16시까지이다.
또 올해 말까지 ELS를 청약한 개인 고객 중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2 유안타 ELS 챔피언스리그 이벤트’도 실시한다. ELS 청약 후 배정 금액에 따라 1루타부터 홈런까지 결정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5점 이상 획득한 전원에게 순금 1돈을 증정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고객에게는 LG스타일러, LG에어로타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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