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가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
30일 SM은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을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로,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오랜만에 대면으로 즐길 수 있다.
SM이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는 'SMCU EXPRESS'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지난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중계되어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경신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칠레,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개최 등의 기록을 남기며 매번 화제를 모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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