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 과천시 과천향교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7월 첫 일요일인 이날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은 무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기상청은 서해 북부에 고기압이 자리잡은 가운데 남쪽에서 북상하는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려 6일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 과천시 과천향교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7월 첫 일요일인 이날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은 무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기상청은 서해 북부에 고기압이 자리잡은 가운데 남쪽에서 북상하는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려 6일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