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외할머니와 절연?…문자 공개로 '반박'

입력 2022-07-04 11:40   수정 2022-07-04 12:04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불화설을 일축했다.

4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하며 소통했다.

한 네티즌이 "외할머니와 연락을 끊고 사느냐"고 물었고, 최준희는 "엥? 전혀"라며 금시초문이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외할머니는 최준희에게 선물 받은 빵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내가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어"라며 "내 입에 딱이야"라고 했다.

이어 "제과점 해도 되겠어"라면서 "건포도하고 호두나 잣이 들어가면 완벽할 것 같아, 잘 먹었어 고마워 잘자"라고 인사했다. 이에 최준희는 "응, 잘자"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2017년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서초경찰서는 최준희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

한편 최준희는 영화배우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로 최근 책을 내기 위해 출판사와 계약했다. 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기도 했으나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