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곽튜브’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 자연 명소인 부산국가지질공원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다. 부산에는 14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질 명소 12곳이 있으며, 면적은 296.98㎢에 이른다. 시는 2013년 국가지질공원을 인증받은 이후 태종대, 이기대 등 4곳에서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금정산성막걸리 등 지질공원 내 지역대표 사업과 협업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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