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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이력 갖춘 인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엠마 베글리를 신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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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베글리는 2014년 BMW그룹에 입사해 뮌헨 본사에서 이사회 대변인직을 맡았다. 이후 2019년부터 BMW UK 제품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 총괄로 근무했다. 총괄직을 수행하면서 BMW UK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진두지휘했을 뿐 아니라 BMW그룹 및 제품 관련 대외 커뮤니케이션까지 책임졌다.
엠마는 영문학 및 불문학 학사 학위, 방송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영국 BBC 기자로 첫 경력을 쌓았고 이후 2002년 독일로 이주해 프리랜서 기자 및 번역가로 활동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새롭게 합류한 엠마 베글리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을 최적의 인재"라며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이력은 롤스로이스 전기화 미래에 대한 대담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마 베글리는 롤스로이스에서 최장 기간 이사직을 맡았던 리처드 카터의 후임으로 합류한다. 리처드 카터는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세계적인 성공에 크게 기여했으며 최근 1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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