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 BGF에코바이오 자회사 편입 소식에 15%대 강세

입력 2022-07-05 10:20   수정 2022-07-05 10:21

코프라가 자회사로 BGF에코바이오를 편입한다는 소식에 5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10시17분 현재 코프라는 860원(15.11%) 오른 655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기준 장중 고가는 6830원이다.

앞서 전일 BGF는 소재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총 280억원 규모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주를 코프라에 현물 출자하는 식이다.

코프라는 작년 BGF가 인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다. 범용플라스틱부터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BGF는 두 회사의 연구개발(R&D) 조직과 시설, 장비 등을 통합·활용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공시에서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