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태국·베트남 29번째 항로 개설

입력 2022-07-05 11:18   수정 2022-07-05 11:20


인천항만공사(IPA)는 외국적 선사인 CNC(프랑스 국적)·RCL(태국 국적)·PIL(싱가포르 국적)의 뉴 차이나 익스프레스 3(NCX3) 서비스가 5일 인천항에서 공동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CX3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태국 등을 거쳐 베트남으로 향한다. 2500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며, 연간 5만 TEU 이상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항차로 에이피엘 카이로호가 5일 오전 7시 인천 신항 선광 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했다. 상세 기항지는 인천→중국 칭다오→상하이→태국 람차방→베트남 호찌민→중국 톈진신강→다롄→인천이다.

5일 IPA에 따르면, NCX3 서비스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5번째 컨테이너 항로다. 인천과 태국·베트남 간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총 29개가 되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태국·베트남향 서비스 증가로 인천항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