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2분 기준 모아데이타는 전 거래일 대비 5250원(26.72%) 상승한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장 초반 2만5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모아데이타는 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2702만9360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0일이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에 설립된 인공지능 이상 탐지와 예측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6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ICT 모니터링 솔루션 AIOps ‘페타온 포캐스터’를 출시해 2017년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를 시작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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