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GSoul)이 신곡 발매와 동시에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지소울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에브리타임(Everytime)을 공개했다. 같은날 북미 투어도 시작하며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아티스트 행보를 밟는다.
신곡 '에브리타임'은 모든 것이 힘들고 절망스러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으로, 지소울 만의 소울풀하고 개성 있는 보이스가 깊은 감성을 선사한다.
그동안 '포 유(For You)', '내추럴(Natural)', '니드 유(Need You)' 등 다양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보이스와 함께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온 지소울만의 그루브와 바이브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지소울은 신곡 발매와 함께 북미 투어까지 예고했다. 앞서 유럽 투어에서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지소울은 신곡 '에브리타임' 발매와 동시에 북미 투어를 진행하는 만큼,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북미 팬덤 구축에 나선다. 지난 6일 출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소울의 북미 투어는 7일 벤쿠버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토론토, 시카고, 뉴욕, 포트워스, 휴스턴,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로스 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시애틀 등에서 진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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