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완제 의약품을 제조하는 한국파마가 11일 철 결핍성 빈혈 치료제 KP-01의 식약처 가교임상시험 계획 (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파마는 장 초반 한때 주가가 27,750원에서 27,100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큰 폭으로 올라 21.43% 상승한 3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공시를 통해 1) 성인 ,2)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 3) 만성 신장병(CKD) 환자의 철 결핍성의 경우를 대상으로 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최초 승인일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되며 대상자 수는 24명이다. 임상시험기관은 서울대학교 병원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임상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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