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한다.
지코의 컴백은 2020년 7월 발매한 미니 3집 '랜덤 박스(RANDOM BOX)' 이후 2년 만이자, 군 복무 이후 처음이다.
지코는 그간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Summer Hate)',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무노래'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 52회 1위를 기록했고,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곡은 2020년 연간 가온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코를 '음원 강자'로 만들었다.
과연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지코가 이번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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