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지역보건의료’로 김종연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주제발표는 김영학 교수(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신수용 교수(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오지선 교수(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김무성 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김도훈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가 각각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 임상연구정보학,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의 성과와 과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연구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 경북대학교병원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의 미션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규엽 연구원장(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이중정 교수(계명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 장민철 교수(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영 센터장(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임재관 대표(Xcube), 최미경 과장(대구광역시 의료산업기반과), 이원기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와 함께 토의를 했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병원 내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 및 지역 내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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