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 진입로를 오후 4시 10분부터 전면 통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해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 구간도 4시 13분부터 통제 중이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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