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너코드, 리비안 두 배 상승여력 "매수"

입력 2022-07-13 22:34   수정 2022-07-13 22:4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리비안(티커:RIVN) 이 선도적 전기자동차 회사로 발전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있다며 ‘매수’로 커버를 시작했다. 목표주가로 61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29.20달러)보다 두 배가 넘는 가격이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너코드는 “강력한 인재와 견고한 대차 대조표, 아마존(티커:AMZN)과의 파트너십 등 리비안이 적절한 수직통합 전략을 축적했다”며 매수 등급 부여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의 분석가 조지 지아나리카스는 이 날 고객에 보낸 메모에서 “아마존과의 거래로 리비안의 성장 경로가 더 명확해졌다”고 썼다. 이 분석가는 “아마존과의 거래를 통해 리비안은 자본과 초기 주문량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비용과 생산 및 디자인 부문에 잇점이 있는 규모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리비안 지분 20%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도 리비안 지분을 갖고 있으나 올해초 일부를 매각했다.

이에 앞서 리비안의 CEO 스캐린지는 전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리비안이 재정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지만 최근의 경제적 상황에 면역이 있는 건 아니라며 수익성 확보를 위한 비용절감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는 정리해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아나리카스 분석가는 테슬라(티커:TSLA)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을 내놨다. 그는 테슬라의 목표 가격으로 801달러를 제시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