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쇼인 '2022 COMOPROF North America' 박람회에 참가해 'COSMOPROF Awards'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COSMOPROF 박람회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해마다 미국 라스베가스와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COSMOPROF 어워즈는 제품의 기술력, 혁신성, 스토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업계 브랜드사, 유통사, 디자이너, R&D 등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해 메이크업, 내츄럴 앤드 오가닉, 스킨케어, 툴즈 앤드 디바이시스, 헤어 등 5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파이널을 선정해 시상한다.
파이널에 이름을 올린 에이바자르의 '멜라컨트롤 화이트닝 아이패치'는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올랐다.
이 제품은 올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눈가주름 관리부터 쿨링, 기미 케어 등을 하나의 패치로 케어할 수 있는 간편 아이케어 제품이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대표는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작년 9월 홈쇼핑 런칭 후 홈쇼핑에서만 200만장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제품은 홈쇼핑, 올리브영, 면세점 등 국내 유력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권 등 해외시장을 확대해 수출에도 힘쓸 계획"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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