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슬롯은 P2E(돈 버는 게임) 소셜 카지노를 콘셉트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회사 측은 “일일 미션, 토너먼트 등 이벤트 참가만으로 게임 재화와 토큰을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을 통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시일은 추후 공개한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P&E 장르 소셜 카지노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할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메인넷 위믹스3.0을 통해 더 개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모든 장르의 게임을 온보드해 게임 간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이 교환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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