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여름 한정판 '오픈 에어 패키지' 출시

입력 2022-07-18 09:12   수정 2022-07-18 09:15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샴페인 골든블랑의 ‘오픈 에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픈 에어 패키지는 야외에서 샴페인을 간편하고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언제 어디서나 샴페인을 시원하게 마시고 버블을 즐길 수 있도록 칠링 백 1개와 투명 아크릴 샴페인 잔 2개로 구성했다.

칠링 백은 홀로그램 투명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를 사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양하게 바뀐다. 골든블랑의 금색병과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칠링 백에 얼음물을 담아 샴페인을 시원하게 하는 것은 물론 넉넉한 크기로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크릴 샴페인 잔은 유리만큼 투명도가 높고 깨질 염려가 없어 휴대하기에 최적이다. 골든블랑 전 제품은 최적의 온도로 맞춰지면 앞 라벨의 흰색 페가수스 문양이 핑크색으로 변한다.

골든블랑 오픈 에어 패키지는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등 총 3종, 2000세트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주류 판매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일주 인터리커 회장은 “골든블랑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제품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레드 와인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급 샴페인의 매력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브랜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샴페인 골든블랑은 1805년 설립돼 216년간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명가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볼레로 가족이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해 제조하며, 36개월 이상 장기 숙성해 최상급 품질의 샴페인에서만 느껴 볼 수 있는 중후한 풍미에 풍부하고 섬세한 버블이 매력적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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