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92억 규모 공급 계약에 7.9% 급등

입력 2022-07-18 10:45   수정 2022-07-18 10:46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업체 플래티어가 18일 장중 8% 가까이 뛰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으로부터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프론트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10시41분 현재 플래티어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7.92%)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고가는 1만3900원이다.

앞서 이날 플래티어는 롯데정보통신과 하이마트 온라인몰 프론트 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2억20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22.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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