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가 20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크리스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세븐틴 선배님들이 생각난다. 무대에서는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유쾌하고 장난기가 많으시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윈-도우'는 여행 중 창밖의 풍경을 보며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기대하고 다짐하는 솔직함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는 힙합 장르의 노래로, 귀에 꽂히는 확실한 훅과 화려한 랩핑, 강렬한 보컬이 포인트인 곡이다. 특히 멤버 진화, 크리스, 샤, 주한, 우주가 작사에 참여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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