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켈로그는 지역 사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결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켈로그는 해당 후원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 3만달러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서울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 및 심리 정서 지원에 사용된다.
이뿐만 아니라 켈로그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식품 기부 수량을 세 배 가까이 늘려 지난해에만 약 123만인분에 달하는 기부를 실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NGO 단체와 협업하고, MBC와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네이션 W’의 단독 기업 후원에 2년 연속 참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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