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통신대리점, 금융회사 등 전국 곳곳에 다수 사업장이 있는 경우 지점별로 보안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본사 차원에서 일괄 점검하는 게 쉽지 않다”며 “라이브매니저는 본사에서 보안시스템 작동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고, 지점별로 경비·해제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라이브매니저는 출퇴근 기록을 입력하는 근태 관리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도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주 대상인 프랜차이즈 사업자 수는 지난해 7342개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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