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케이드 이날 성명을 내고 "27일 오전 8시부터 시간당 128만㎥, 노르트스트림1 최대 운송량의 약 20%를 공급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 에니도 가스프롬의 가스 공급량이 2700만㎥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평균 가스 공급량 3400㎥보다 약 21% 줄어든 양이다.
가스프롬은 최근 장비점검을 이유로 11일부터 열흘 동안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다가 21일 평소 공급량의 40% 수준으로 재개했고 이후 나흘 만인 이날 다시 20%로 줄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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