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대법관 후보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선정됐다.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9월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으로 오 법원장의 임명을 제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 법원장과 이균용(60·16기) 대전고등법원장,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3명을 신임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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