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와 울산제조업체 퇴직 임원 모임인 NCN(회장 강신택)이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대 산학협력단(단장 박규열 부총장)은 NCN과 최근 모임을 갖고 산학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NCN은 울산 석유화학 등 제조업체에서 공장장 등 임원으로 근무한 뒤 퇴직한 인사들로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훈 울산대 초빙교수(NCN 명예회장)는 “NCN은 산학의 징검다리 역할을 정말 잘 할 수 있
는 조직”이라며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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