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업종 제한 없이 전년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근로자(임원 포함)이다.
매출 유공 기업은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지역에 있어야 하며, 타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 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 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심의 결정하고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 신청 시 가점부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준다.
신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용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매출의 탑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판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매출 증진 등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