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차쿤(본명 차윤식)과 배우 겸 웹툰작가 송채윤이 결혼한다.
차쿤이 대표 겸 프로듀서로 있는 빌런즈뮤직은 2일 "차쿤과 송채윤 작가가 오는 9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차쿤과 송채윤은 2016년에 인연을 맺어 약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을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빌런즈뮤직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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